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요일 밤에 방영중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시청률 기록과 관련해서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OTT가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려고 해요. 어제 방영된 회차에는 제니가 출연했음에도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탓에 지금 많은 분들이 놀라고 계신 상황인데요, 어떻게 된 상황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요!
My name is 가브리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먼저, 이 프로그램이 어떤 프로그램인지부터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무한도전의 피디였던 김태호 PD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공식 프로그램 설명에 따르면,
아무도 나를 알지 못하는 곳에서 전 세계의 80억 인구 중 한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그 사람의 삶을 살아보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다른 나라에서 타인의 삶을 살아보는 것인데,
가상 인물이 아니라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라인업도 매우 화려해 방송사 측에서도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요,
박보감, 지창욱, 홍진경, 박명수, 염혜란, 가비, 다비치 등
많은 스타들과 또 스타 PD의 조합으로 방영 전까지만 해도 매우 높은 시청률이 예상되기도 했었습니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처참한 시청률 기록
그러나, 막상 시청률은 처참했어요.
첫 방영에도 1.5%를 기록했고 그 이후로는 더 낮아졌습니다.
심지어 어제 방영된 13회차는 블랙핑크 제니가 이탈리아 로마 근교 농가 마을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마리아’의 역할로 출연했는데요,
이러한 제니의 출연에도 1.1%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OTT의 강세와 방송사 콘텐츠의 추락
그렇다면 원인은 무엇일까요?
먼저, 물론 프로그램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의 경우,
출연진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들이고 소재도 매우 신선해 비교적 시청자들의 좋은 평이 많은 편이었어요.
각자의 이야기를 가진 타인들을 삶을 다양한 출연진들이 살아가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그 속에서 느낀 다채로운 감정들을 따뜻하게 전한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이 있었죠.
그래서 프로그램만의 문제로 보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어요.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OTT의 강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OTT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잠깐 설명드리자면,
OTT는 ‘Over the Top’의 약자로 여기서 Top은 셋톱박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쉽게 말씀드리면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미디어 서비스라고 할 수 있어요.
예시로는 넷플릭스, 티빙, 왓챠, 웨이브, 유튜브 등이 있죠.
최근 이러한 OTT 콘텐츠들의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TV를 보는 사람들의 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방송사 콘텐츠가 외면 받는 현상이 심해지고 있어요.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도 이러한 현상 중 하나인 셈이죠.
실제로 최근 시청률 0%대의 예능들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최근 공개되었던 넷플릭스의 요리 경연 예능인 ‘흑백요리사’, ‘더 인플루언서’ 등은
소위 말해 대박을 터트렸죠.
화제성과 흥행을 모두 잡으며 OTT 이용자는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요.
이러한 상황을 종합해보았을 때,
향후 몇 년 내에 국내 방송사업의 쇠퇴를 바라보는 시각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저조한 시청률과 관련해 그 근본적인 원인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많이 떠오르고 있는 하나의 화두인 만큼,
궁금하셨던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도 좋은 주제로 돌아오도록 약속드리면서
오늘은 여기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